Pj 님의 이번 커미션도 정말 만족스러운 정도를 넘어서 만 자가 이렇게 짧은 글이었나 싶을 정도였어요. 읽어 내려갈수록 얼마 남지 않은 글들이 아쉬울 정도로 말이에요! 다만... 이렇게 후기를 늦게 전달하는 이유는 후기를 가볍게 전달드리는 것이 아니라 정말로 이번 글에 감명을 받았다는 것을 마음을 담아 전달드리고 싶었는데... 유튜브만 봐서 어휘력이 나빠진 것은 그 친구뿐만이 아닌 것 같네요...^^ 또 여러 개인적인 일들로 후기를 전달드리는 데 오래 걸렸음을 양해 부탁드립니다...인생의 동반자(혹은 파트너)라니 제가 생각한 둘의 관계를 딱 두 단어로 정립해 주는 말 같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Pj님을 좀 더 일찍 찾아뵙고 싶었는데 요즘 여러 일들이 겹처 그렇게 하지 못했네요ㅠㅠ 저 역시 여러 번 두 친구들을 Pj님께 맡길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Pj님께서 세세하게 바라봐 주는 둘의 관계 역시 제가 생각하는 둘의 사이를 늘 정확하게 아니 그보다 더 자세하게 파악해 주시고 좋게 봐주셔서 저야말로 커미션을 맡기면서도 늘 새로운 작품에 대한 기대를 할 수밖에 없게되는 것 같습니다!

썰 커미션은 처음이라 궁금했었는데 정말 재밌게 읽었습니다 pj님이 말아주신 드컾이 너무 귀여워서 자꾸 웃음이 나와요... 캐해 짱.. 저보다 제 드림을 더 잘 알고있는 듯한 느낌.. 너무 좋아서 지금 계속 계속 반복해서 보고 있어요🥹 최고입니다.. pj님의 썰과 함께라면 추위도 두렵지 않아요!! 재밌는 글 감사합니다🥰

너무 감동적이었어요..... 커미션 작업물을 읽으면서 마음에 사랑이 가득 차서, 당분간은 아무것도 먹지 않아도 좋을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ㅠ 하 이 두 사람의 서사는 어쩜 이렇게 위태롭고 안정적인 걸까요 제 드림이지만 정말 취향 100%입니다...ㅠㅠ 그리고 pj님의 시선으로 보는 제 드림은 어쩐지 (이미 사랑하고 있지만) 정말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관계가 되어서...8ㅅ8 아 너무 행복해졌어요 제 수험생활의 한 줄기 빛이 되셨습니다... 흑흑 좋은 글 언제나 감사드려요 나중에 가능하다면 또 뵙고 싶네요ㅠ.ㅠ 사랑합니다....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