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나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보다 거시적이고 구조적인 차원에서의 피드백이 필요했는데 그 부분에서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개인적으로 앞에 5천자는 정말 머리털박박쥐어뜯으면서 쓰다가 뒤로가서야 좀 신이 나는 타입이라 속마음을 정확하게 들킨 기분입니다.(그만큼 정확한 시선으로 글을 파악해주신거겠죠 ㅋㅋ) 정확한데, 그만큼 따뜻해서 더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쓸게요.
생각해볼 만한 부분들을 짚어 주셨습니다. 좋은 커미션 감사합니다!!^^
중립적인 피드백을 받아보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