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데이는 바다등불길에서

상담 일정 잡는 것부터 실제 상담까지 너무 친절하게 문의에 답변해주셔서, 첫 타로 상담을 순조롭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굉장히 오래 전에 만든 캐릭터였는데도 불구하고, 제가 알던 캐릭터보다 더 그 캐릭터스러운 해석이 나와서 신기하고 재미있었습니다. 캐릭터 간 서사를 바탕으로 어떤 부분이 서로에게 불만인지, 해결될 수는 있는 것인지 등등 저도 모르게 과몰입해버리는 요소들을 재미있게 풀어서 설명해주십니다! 파생되는 질문을 이것저것 드렸는데도 잘 캐치해서 답변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약간 부부상담소에 온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ㅎㅎㅎ. 딱 들어맞는 부분도 있고,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도 있는 게 신기했습니다. 좋은 시간 보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첫 타로를 봤는데...... 너무 너무 이건 뭐라고 설명해야할까요.... 여러분 사랑을 하자. 타로를 통해 서사를 만들자... 이건 된다. 이건 된다구요!!!! 선생님 타로맛집!!!!!!!!!!!!!!!!!!!!!!!!!!!!!!!!!!!!! 정말 감사합니다.... 열심히 사랑하겠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