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참고 연이어서 신청해버렸습니다. 이제 세 번째로 연달아 신청해볼까합니다. 근데 커미션주님 건강은 괜찮으신가요? ㅠㅠ

이번에도 우선 첫 문장(문단?) 읽자마자 감동의 눈물을 쏟았습니다... 주변의 환경묘사와 심리묘사를 직접적인 문장보다는 간접적인 느낌으로 >>묘사 길게<<(*전 매우 좋아합니다) 묘사해주셔서 항상 한문장 한문장 행복하게 읽어요...그리고 이번에 제 기준으로는 아주 오랜만에 두근두근 밝은이야기(?)를 신청했는데 고백받는건 드림주인데 왜 제가 두근거리지 싶었습니다 하... 햇살캐가 묵직해졌어요 꿈에서 과거회상과 이어지는 진득한 후회로 약 40페이지... 하 제일 드림주에게 심하게 대한 사람이 진득하게 후회하는 장면은 언제봐도 참 좋습니다 나름 애캐입니다 다들 안믿지만 구르는 사람이 제 애캐 다섯손가락 안에 듭니다... 제 글 한정인지는 모르겠지만 글씨 색깔 다르게 해서 숨겨놓으신 이스터에그 찾는 맛도 쏠쏠합니다...이스터에그라고 말하는게 아니라면 죄송합니다 하지만 발굴하는 맛이 있습니다.. 함께 묻힐 수 있어서 기쁘다고 하는 두 커플... 저 이걸로 한두달은 배부를겁니다 하 이 커플..하... +저보다 더 제 드림에 진심이신 분을 만나는건 얼마나 행복인지요... 여러분 주술회전 드림은 쏠밤님께 한번만 맡겨보시라요 정말 잘 써주십니다... 저 정말로 쏠밤님이 이제 커미션 그만받는다고 하면 울겁니다 울어요...(왕부담) 항상 좋은 글 감사합니다

그저 제가 글을 못쓰기 때문에 신청드렸던 건데.. 많이 기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ㅠ 많이 신경써주시려고 하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는 이 글만 보면서 히죽거릴 것 같네요.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