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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방문이네요 진짜 너무너무 좋아서... 계속 신청할 때마다 헉 너무 좋은데 이것도 같이 봐주실 수 있나요!!!처럼 되어버리는 커미션입니다.

이 분의 글이 너무너무 좋아요... 커미션주님떼서 모르는 장르를 부탁드렸는데도 그 둘의 관계를 잘 보여주셨고 세계관 관련도 어색하지 않아서 너무 좋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제가 캐릭터에게 가장 주고 싶었던 감정을 콕 찝어네서 그걸 중점적으로 아름다운 글을 작성해주시니까 너무 좋았어요... 제가 표현이 단순해서 이 감동이 다른 분들께 전해지지 않을 수도 있는데 보통... 커미션을 많이 넣어본 결과 부각하고 싶은 부분을 강조해서 신청서를 적어도 잘 못 적으시는 분들도 많거든요... 아예 주제를 다른 걸로 바꾼다든지... 그런 점 하나 없이 제가 보고 싶었던 캐릭터 특유의 마음을 너무 잘 녹여주셔서 그냥 지금 울고 있어요... 언제나 감사합니다.

너무 마음에 듭니다 ㅜㅜㅜㅜㅜㅜ 감사합니다!!!!